2011 아시아탁구선수권 국가대표팀 이은희(단양군) 선수 선발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8-03 20:17:54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은 지난 달 31일 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 아시아탁구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단양군여자탁구단(총감독 정현숙, 감독 박창익) 이은희(25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선수를 뽑는 이번 선발전에는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 30명(남녀 각 15명)이 참가해 11점 5게임제 풀 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렀다.

선발전 성적순으로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선수(남녀 각 1명)는 대한탁구협회강화위원회 추천으로 뽑게 되는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희 선수는 11승 3패의 기록으로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여유 있게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국가대표상비군으로 단양군여자탁구단에서는 이은희 선수와 최문영 선수 2명이 선발전에 나섰으나, 최문영 선수는 7승7패로 9위에 머물러 아쉽게 아시아선수권 무대에는 서지 못하게 되었다.

단양군여자탁구단의 간판 공격수인 이은희 선수는 전진속공형을 구사하고 있다.



이 선수는 2003년 입단 이후 2004 대한탁구협회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그해 2004년 삼성생명비추미배MBC탁구왕중왕전 단식 2위, 2005년 제51회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 복식 1위,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 단식 금메달, 2005년 KRA컵 SBS탁구챔피언전 단식 1위, 2008년 제60회 전국남녀종합탁구대회 혼합복식 1위, 2009년 제25회 대통령기전국시도탁구대회 복식 1위, 2010년 제26회 대통령기전국시도탁구대회 단식 2위를 비롯해 국내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단양군 선수단으로써 단양군의 홍보와 이미지 재고등 상당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단양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발전을 통해 이은희 선수를 비롯해 문현정(삼성생명)선수가 13승 1패로 1위, 송마음(대우증권)선수가 10승4패로 3위, 석하정(대한항공)선수가 9승5패로 4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파견될 나머지 1명은 대한탁구협회강화위원회에서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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