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꿈나무 선수, 단양에서 동계 합숙훈련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24 19:33:28



[단양=타임뉴스]2011년도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훈련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단양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들 꿈나무 선수들은 단양읍내 이화장 모텔에 숙소를 정하고 문화체육센터에 훈련 캠프를 차린 다음 동계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남자부 초등학교 5학년 랭킹 1위인 경남 남산초 서홍찬 선수를 비롯하여 5학년 1위부터 12위, 4학년 2위부터 5위까지, 여자부 5학년 1위인 전북 대야초 유은비 선수를 위시하여 12위까지의 선수와 4학년 상위 4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신재문 대한체육회 꿈나무 감독과 박동문, 김원근, 신은미, 정지아, 김옥순 등 남녀부 코치의 지도아래 아침 7시 기상을 시작으로 오전훈련, 오후훈련, 야간훈련까지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훈련 과정 중에는 (사)대한탁구협회 고수배 경기이사의 ‘세계 주니어 수준급 선수들의 기술방향’에 대한 강의, 중국과 북한, 일본 등 각국 12세 이하 동아시아 호프스대회 분석 교육 등이 들어 있어 실기뿐만 아니라 전략적 이론으로 안팎을 튼튼히 한다.

군청 탁구 관계자는 “옛날 화랑도가 명산대천을 찾아 심신을 수련하였던 것처럼 경승지 단양은 탁구 꿈나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터전으로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들의 훈련 완성도를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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