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 굵직한 전국 규모 체육행사 풍성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등 16개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2-21 23:02:49

[충주=타임뉴스]충주시가 올 한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대거 유치해 이를 통한 지역홍보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월 현재 2012 춘계 여자축구 연맹전을 비롯해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9인제 종별선수권대회 등 16개의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시가 유치한 주요대회의 개최일정은 먼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탄금축구장 등지에서 개최되는 2012 춘계 여자축구연맹전을 시작으로, 4월에 열리는 전국자전거축전인 2012 투르드코리아와 전국 남여 9인제 종별 선수권대회, 전국 아마튜어 복싱대회가 4월, 전국어린이 태권왕 대회가 5월에,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 및 국제주니어 유도대회, 여름철종별 배드민턴대회가 6월에 예정돼 있다.



또한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게이트볼대회, 전국중고검도대회, 전국궁도종합선수권대회, 전국족구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하반기에 잇따라 열린다.



시는 올해 유치한 전국대회가 규모면에서도 알찬 대회로 여자축구연맹ㆍ남여 9인제 배구대회ㆍ어린이태권왕대회ㆍ장사씨름대회 등이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000여명, 여름철 종별 배드민터대회 2,500여명, 고등학교 검도대회 1,500여명, 이 외 대회 대부분이 1,000~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과 중원문화권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토대로 대규모 행사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들 대회 외에도 올해 대규모 체육행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주에서는 10월에 4,600여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충북도민체전이 열릴 예정이고, 또한 지난 8일에는 험멜축구단이 연고지를 서울에서 충북(충주)으로 이전등록해 명실상부한 충북의 대표축구단으로 거듭나 충주는 올 한해 스포츠 열기로 뜨겁게 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그 어느 때 보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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