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세명대 제정임 교수가 대담한 안철수 생각 발간
이부윤 | 기사입력 2012-07-19 22:31:40

[제천=타임뉴스]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와 안철수 원장과의 대담집이 여의도 정가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 대담에 지방대인 세명대교명이 거론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9일 기습 발매된 '안철수의 생각' 은 세명대 제정임 교수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대담을 275쪽으로 엮은 책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 원장의 견해가 담겨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사실상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뜻을 굳힌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책의 출간과 함께 제 교수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지대해 주요 언론은 안 교수와 연결 지어진 교분 관계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안 원장과 9회의 인터뷰를 진행한 세명대 제정임 교수는 안 원장의 대선출마에 대해 "결심이 되셨느냐"고 묻자 "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라고 대답했다고 책에 썼다.
제 교수는 "고독한 결단만이 남았네요"라는 말을 건넸다며 "달리 할 말이 없었다. 인터뷰가 마무리가 된 이 순간까지도 나는 그가 대선에 출마할지, 하지 않을지 솔직히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제정임 교수는 국민일보와 경향신문 기자 경력, 그리고 방송인으로도 유명세를 탄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세명대에 재직하고 있다.



또 지난 4.11총선 당시에는 충주MBC가 주관하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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