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 충북 제천에서 음악을 소재로 하는 음악영화 축제가 이달 9일부터 시작해 7일간 열리게된다.
개막식은 8월 9일 오후8시 청풍호반의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영화관계자와 배우 지역 정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문을 연다.
청풍호반무대에서 꾸며지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화려한 영화인들의 레드 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심사위원장인 정 지영 감독을 비롯해 영화 평론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이상용, 영국 센소리아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 윈게이트, 네덜란드의 촬영감독이자 감독 클레어 페이만 등의 심사위원을 필두로, 사회자인 이윤지 와 홍보대사 김동욱, 강예원, 트레일러를 연출한 전계수 감독과 출연 배우 주민하 등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호 만남의 광장에서는 개막작이 제천 의림지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폐막작이 열리게되고 시내 TTC영화관에서 각각 101편의 음악영화와 50여건의 공연프로그램이 관객을 맞이한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 사회단체 및 업체들이 후원하는 현수막도 내 걸리지 않아 민폐를 거둔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천 관문에도 달랑 한 두군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전부이다.
7일 아름다운가게 건물에 영화제 현수막이 내걸려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 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은 제천에서 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지 조차도 관심도 없는 시민들 많다.
영화를 좋아한다는 한 시민은 국제음악영화의 도시가 년간 음악영화를 볼 수 있어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각인 될것인데 행사때만 영화상영으로 단순하게 국제적인 것보다 우물한 개구리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착안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예년과 같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가회에서 제천 방문자수를 근거없이 불려서 발표하게 될것이고 또 경제적 유발효과가 수 백억원이었다고 지방대학에 평가보고서를 의뢰해 발표하는 수준을 되풀이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국제적인 축제가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이익과 경제적 영향 또는 축제의 주인으로서 협력과 참여가 얼마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충분히 파악하고 타지역을 위한 축제가 되지 않도록 고미해야 하는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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