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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타임뉴스] 런던올림픽 50m 권총사격 대회에서 은매달을 차지한 최영래 선수 환영식을 17일 오전11시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최 선수는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출신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에서 마지막 1발을 남겨두고 1.6점을 앞서 있었지만 마지막 한발의 결과가 은메달이었다.
최 선수는 전광판을 확인한 최영래(30·경기도청)는 굵은 눈물을 쏟아냈다. 최 선수는 2등의 슬픈 눈물이 아니라 처음 받아보는 은메달의 기쁨의 눈물이었다고 말했다.
본선에서 569점으로 1위를 차지한 최영래는 총 10발을 쏘는 결선에서도 9발까지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마지막 발에서 8.1점을 쐈고 이어 진종오 선수는 10.2점을 맟추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 선수는 단양고등학교 사격부 출신으로 현재 부모님 모두 단양읍 상진리에 살고 계신다.
한 편 단양체육회 관계자는 "최 선수로 하여금 단양고등학교는 물론 단양의 명성을 드높인 최 선수 환영식을 당연한것으로 행사에 지역 정치인과 체육인들 과 군민들이 함께 축하해 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래 선수 환영식을 마치고 읍내 시가지 퍼레이드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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