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문화축제 폐막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0-07 22:43:53

도로에는 횡단보도 표지가 흐릿하게 남앗고. 횡단보도 맨끝에 높은 경계석으로 막혀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은에게는 풀편을 초래하고 있다.

온달문화축제장인 온달관광지의 지역상가에는 한산하기 까지 하다.


[단양=타임뉴스] 지난 5일 오후부터 시작한 제16회 온달문화축제가 8일 폐막했다.



단양군은 '고구려의 기상과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16회를 맞이해 3일간 단양읍과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열렸다.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 한다는 목표로 색다르게 천하장사씨름대회 감독과 전하장사 이봉걸선수와 이태호 선수가 함께하는 씨름배우기 가 진행됬다.

지난 축제때와 비슷한 프로그램과 조금 변화된 모습으로 평강 후예들의 한마당, 온달평강 연극과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 올해 온달문화축제에서는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평강 로맨스길 걷기, 민속 팔씨름 한마당, 남사당놀이 등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8일 마지막날에는 각 읍면단위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윳놀이가 열렷고 각 읍면에서 중식을 준비해 행사장에는 외지 손님보다는 지역주민이 많았다.



한편 이날도 주로 체험위주의 행사로 부스를 메웠고 지역 식당가들은 각 읍면에서 준비한 음식이 있어서 그런지 지역 음식점들은 중앙도로를 비롯해 뛰엄뛰엄 손님들이 찾아들고 있을 정도이다..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언제나 격는 일이지만 주차난은 수 년이 지난 지금도 개선점은 보이지 않고 주차관리 공무원만 더운 날씨에 진땀과 관람객들과 실랑이를 벌일 수 밖에 없는 실정과 도로를 횡단하는 횡단보도는 형식적으로 만들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 축제기간동안 지역 음식점들은 여느 때보다는 다름바 없고 오히려 손님이 더 없다고 불평하고 있었다



이웃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는 7일 8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인삼과 각종 체험 지역특산품인 인삼매상이 활발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문화축제는 1996년 처음 작됬으며 을아단(乙阿旦) 즉 단양군 영춘면에서 전사한 온달장군의 전설적인 영웅담과 고구려 문화유적을 모티브로 한 고구려와 관련된 의미있는 문화축제다.

2012 영주시 풍기인삼축장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로 발디딜틈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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