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설 연휴동안 주민 응급 진료소 마련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2-05 22:39:33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설 명절기간 주민들이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응급사항에 대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역에 당번제로 의료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양보건소에 따르면 설 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병․의원 3곳과 약국 9곳에 대해 당번을 지정하해 진료를 하기로 했다.

또 관내 보건지소 7곳과 보건진료소 14곳 등 모두 21곳을 설 연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농촌지역 주민진료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단양서울병원은 설 연휴기간 중 24시간 쉬는 날 없이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상시 진료활동을 실시하는 반면 삼성의원과 영춘의원은 연휴 첫날인 9일만 진료를 하고 나머지 날은 휴무하게 되 이들이 쉬는 날에는 단양읍에 나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약국과 시장약국, 매포시장약국, 제일약국 등 4곳은 쉬는 날 없이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열고 이약국과 하나로약국, 여명약국, 은혜약국, 주민약국 등 5곳은 당번제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연휴기간 중 보건소와 단성보건지소는 9일, 대강보건지소와 가곡보건지소는 10일, 매포보건지소와 어상천보건지소, 적성보건지소는 11일 각각 진료한다.

이외 에도 노동보건진료소 등 13곳은 연휴기간 중 1일씩 문을 열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안내를 실시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