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충북지역위원장 공모 12명 신청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3-07 23:37:34

[청주=타임뉴스]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12명 응모했다.



민주통합당이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충북에서는 홍재형(청주상당)도당위원장을 비롯, 모두 12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재형 도당위원장(청주상당)과 오제세 국회의원(흥덕갑), 노영민 국회의원(흥덕을), 변재일 국회의원(청원), 김종률 전 의원(증평·진천·음성·괴산) 이재한 현 지역위원장(보은·옥천·영동) 은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충주는 김동환 충북도의원과 강성우 전 코리아정책연구원 이사가, 제천·단양은 권기수 충북도의원과 권건중 전 지역위원장, 이근규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이영진 씨 등 모두 4명이 신청을 마쳤다.

단수 공모 지역은 17일까지 지역실사와 면접을 통해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복수 공모 지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경선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경선 지역으로 결정되면 22일부터 29일 사이에 지역별로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

민주통합당은 이달말까지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지역위원장 선정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4월 중순쯤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재관 전 국회의원은 신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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