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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소방서 대원들에 보낸 김주희 학생의 감사 편지 김주희 학생은 어려운 가정에서도 힘이되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게 된것은 저에게 격려와 함께 장학금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
[제천=타임뉴스] 제천소방서(서장 김선관)가 지난달 31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녀로부터 감동의 편지를 전달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편지의 주인공은 충북대 재학중인 김주희 학생으로 등록금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학업에 매진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제천소방서로 보내왔다.
이 학생은 제천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인 전찬주, 김영근의 자녀인 전현재, 김주희 학생으로, 지난 달 “모범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수혜자” 들 중 2명이다.
장학생 선발은 의용소방대원 중 오랜 기간 근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는 대원들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큰 금액을 지원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손수 쓴 글을 직접 받아보니,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적절히 전달되어 자그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많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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