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 이용일수 확대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8-12 20:43:39

[제천=타임뉴스]제천시보건소가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기능 및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 이용일수를 확대 실시한다.



이는 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있는 대상자 중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환자에게 주간보호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일수는 월 12일에서 20일로 확대 실시되며, 관내 이용가능 주간보호시설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653-9927)와 주원노인복지센터(647-1808)다.



주간보호시설에서 받는 서비스로는 운동 및 건강체크를 비롯하여 목욕, 이·미용, 점심식사와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원하면 치매선별검사를 해 주고 있으며, 검사결과 정밀검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관내 협약병원으로 의뢰하여 무료로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확진을 받아 치매 약을 복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치매환자 약제비지원 뿐만 아니라, 기저귀 등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도 하고 있다.



이 밖에 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043-641-31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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