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선거운동 잠정중단.새월호 희생자 애도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4-17 10:18:30

[종합=이부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의한 희생자를 애도하며 선거 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사고는 참으로 비통하고 가슴 아픈일이라며 수학 여행길에 나선 고교생 등 477명이 탄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우리 국민 모두는 깊은 비탄에 젖어 있어 우선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같이 하겠다는 것이다.

또 먼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사상자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아직도 배안에 갇혀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고자와 아울러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충북도 당직자들과 당원모두가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실종자가 290여명으로 확인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당국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과 생존확인이 진행되어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구조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제천시장, 단양군수,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예비후보 일동은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 이후 잠정적으로 대외적·공개적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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