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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인 상·하리면 일대를 곤충산업특구로 지정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특구지정 신청절차를 추진 중인 예천군이 관계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안에 반영하고자 15일 오전 10시에 곤충연구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예천군은 지난 2007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곤충연구소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화분매개 곤충의 상업화 및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용산업곤충 및 친환경농업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곤충산업 특구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전문가들로부터 좋은 의견을 수렴하여 지식경제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하게 되고, 특구로 지정이 되면 곤충의 고장이라는 청정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규제로부터 특례적용을 받아 특화발전을 위한 사업 시행시 각종 법령이 의제 처리되는 제도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예천 곤충산업 특구지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예천곤충연구소의 상업화 연구기반 강화, 곤충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다시 한번 지역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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