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SI) 방역강화 위한 긴급 방역대책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09-05-02 09:07:45

영주시는 신종인플루엔자A 유행을 예방과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유관 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5월 1일 오후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병환 영주 부시장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멕시코와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가 최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지역으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추진된 이번 긴급방역대책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청,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 여행사,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발생현황, 우리시 조치사항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원천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한 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발열, 급성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돼지 사육농장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주로 봄, 가을에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며,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므로 시중에 유통중인 돼지고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으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 발생사례는 없으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과 연계해 관련 부서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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