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十구미시청 匙一飯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
직원 연가보상비 , 해외연수 경비 등 반납으로 3억 재원확보
| 기사입력 2009-05-02 14:16:04

구미시(시장 남유진) 전 공무원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 일자리 나누기 및 일자리 창출의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500여명의 공무원이 연가보상금 일부와 해외연수 경비 등을 반납하여 Job Creation(일자리 창출)사업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시는 정책목표를 “회원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직자상 정립“으로 삼고 있는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와 협의를 거쳐 금년도 지급 예정인 연가보상금에서 1억2천만원, 직원 해외연수 경비에서 전액인 1억 8천만원을 반납 받아 3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구미시청 공무원 1인당 평균 20만원을 정도를 모금한 금액으로 월 임금 1백만원 근로자를 1일 30명씩 10개월간 고용할 수 있다.



시는 나눔의 따사로움이 담긴 이 모금액을 인건비로 활용하여 공원관리, 가로변 정비, 사무보조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 실직자를 우선한 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기관단체, 기업체 등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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