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남자태권도부, 여자배구부 창단식 가져
| 기사입력 2009-05-02 16:25:04

학원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우수 스포츠선수 육성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건동대학교(총장:김홍락) 남자태권도부와 여자배구부가 창단된다.



30일(목) 11시, 건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남자태권도부와 여자배구부 창단식은 참석자 소개와 창단사 및 축사, 감독 및 선수단 소개,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건동대학교 남자태권도부 및 여자배구부 단장(김홍락)을 대신할 김철현 교학처장은 창단사에서 “지ㆍ덕ㆍ체를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학원스포츠로 정착하기를 희망하며, 스포츠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대학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또, 부디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의 명예도 더 높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남자태권도부와 여자배구부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건동대학교 남자태권도부는 최천 지도교수 겸 감독과 경남 양산고 출신의 박해준(페더급, 주장)군을 비롯한 18명의 선수로, 여자배구부는 송낙훈 지도교수 겸 감독과 충북 제천여고 출신의 최민경(포지션:레프트, 주장)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남자태권도부는 최천 감독(전, 대만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의 명조련으로 창단에 앞서 참가한 첫대회인 지난 3월 열린 200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임오름(웰터급)선수가 금메달을, 오지광(웰터급)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앞으로 열릴 각종 대회에서도 창단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건동대학교는 기존의 축구단, 남자배구단을 비롯해 남자태권도부와 여자배구부를 연이어 창단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학원스포츠라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됨은 물론, 명실공히 학원스포츠계를 평정할 신흥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단식에는 대학 관계자는 물론 김휘동 안동시장, 권인찬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 경북태권도협회 정명엽 회장, 이교섭 안동시 태권도협회 회장, 한창주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임동걸 안동시배구협회 회장, 그 외 많은 체육단체 협회장들과 선수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고교 및 각급 단체기관에서도 건동대학교 남자태권도부와 여자배구부의 창단과 건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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