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이도선 동양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후원하는「제1차 새영주 콜로키움」을 5월 7일 오후 4시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도농복합도시인 영주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농촌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우리시 농촌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농촌개발분야의 전문가인 이상용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이 “농촌개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명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현재 우리시는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등을 확충하여 살고싶은 농촌정주공간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부석사권역, 천부산권역, 고려장권역 등 3개권역에 187억원을 투입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제발표와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된 금번 콜로키움에서는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도의원, 시의원, 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위원, 농어촌공사 관계자, 농촌발전 관련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농촌의 발전방안과 영주지역의 창조적ㆍ지속적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영주시와 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는 이번「제1차 새영주 콜로키움」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을 위한 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콜로키움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