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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림축산과(과장 심상명)는 군 전체 면적의 81.5%에 달하는 소중한 산림을 가치있는 경제림 전환과 공익기능 제고를 위해 올해 32억 7000만원(지난해 대비 60%증가)의 예산을 투입해 6차에 걸쳐 2150ha의 산림을 가꾸고 있다. 군은 경제난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와 실업난 해소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이 연인원 3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 확보, 경제난 극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양함에 따라 이달 초 조기발주분 650ha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3~4차 사업 850ha를 발주해 창수면 백청리 현장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5~6차 사업 500ha에 대해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4차 사업지는 창수면 백청, 오촌리를 대상으로 시행하면서 낙동정맥과 연계한 등산로 정비, 천연림 개량, 임연부 및 송이산 주변 정리 등 다양한 숲가꾸기가 시행되고 있다. 군은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효과의 극대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 촉진을 위해 상반기중 숲가꾸기사업의 80%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경관림, 등산로 정비 등 산림자원 인프라 구축 및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최상일 군 산림관리담당은 "지속 가능한 산림지원육성책으로 시행하는 숲가꾸기사업이 지역 산주들에게 고루 헤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중 대상지 신청(산림축산과 054-730-642)을 받고 있으며 맞춤형 사업을 점차 확대해 산림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뉴스/권오원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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