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5. 21일(목) 오전10시에 성산면 기족리 소재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이태근 군수를 비롯하여 이삼걸 행정부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군 의원을 비롯한 대형유통업체 관계자, 생산농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08년도에사업비 64억원(국비10,도비18,군비36)으로 부지 1만8천㎡, 연면적 4천6백㎡에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선별장시설과 딸기, 수박, 참외, 메론의 최신식 비파괴당도 선별기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현대식 유통시설이 부족하여 대형화되어 가는 소비지시장의 변화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의 상품화, 규모화, 물류효율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2011년까지 딸기, 수박, 메론, 참외, 감자 등 고령군 5개 특화품목 생산량의 35%, 200억원을 위탁선별, 판매하고, 산지수급 물량 조절과 직거래 활성화로 매년 40억원 직간접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된다.
한편, 고령군은 2006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농협연합사업단을 구성하여 농업인과 생산자조직은 생산을 지역농협은 산지관리, 연합사업단은 유통을 전담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구조를 개선해 왔으며, 지난 3월 25일에 농협중앙회고령군지부(농협연합사업단)와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100억원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까지 농산물 유통전문법인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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