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한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 제5단지) 사업승인신청으로 본격적인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6-02 21:06:26

사업계획 수립 경제적 파급효과 16조원, 고용창출효과 12만여명 기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3월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하여 우리시에 추가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건의한 결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 제5단지)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실시한 산업단지 브랜드네이밍, 슬로건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그동안 사용되어 오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대신 향후 첨단산업과 지원기능이 최적화된 미래형 복합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부각시킬수 있는 브랜드네이밍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를, 슬로건은 “세계가 반한 e맛! 구미예스산업단지”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면 일원에 9,339천㎡ 규모로 조성을 추진 중인 하이테크밸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국토해양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5월 28일 제출하여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에 시행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례법” 규정의 산업단지계획 수립으로 기존 산업단지계획 수립 절차기간보다 2~3년 이상 단축하여 6개월 이내 조기 추진하는 방식으로 주민의견청취, 환경․교통․재해․인구영향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말 산업단지 지정 예정으로 추진중이며,

입주업종은 낙동강 오염을 최소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상, 컴퓨터 등 첨단산업업종을 바탕으로 했으며, 적극적인 업체 유치에 힘을 쏟아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총 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2014년 준공 예정이고 생산유발효과 13조 8천억원, 소득유발효과 2조 2천억원으로 약16조원의 유발효과와 12만명여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존 1~3단지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제4단지 분양 마무리 단계에 따른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제5단지 조성과 사업비 8,778억원 보상비 4,174억원 규모의 확장단지(2.46㎢)를 통하여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6.24㎢)이 조성 중에 있는 등 총 42.6㎢(1,290만평)의 산업용지와 지원시설 용지를 확보하게 되어 새로운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제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 도시로서 신재생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경주하여 외국인 정주시설을 조성하는 등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여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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