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축제와 함께한 도로명주소
영주시 새주소 사업 홍보부스 운영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6-06 11:26:04

영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개최된 선비문화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새주소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으로 새주소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100년 동안 써오던 지번주소체제를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진 새주소로 전환함에 있어 주민인지도 제고와 조기정착을 위하여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새주소 사용을 당부하였다.



시는 축제기간동안 “도로명주소 퀴즈”를 통하여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 참여자에게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현재 사용중인 동지역의 도로명 설명과 안내도가 포함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노트를 배부하는 등 새주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다.



또한 시는 현재 추진중인 읍면지역 도로명에 대하여 함께하는 열린 새주소사업을 추진하고자, 도로명 확정에 앞서 다시 한번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도로명칭을 응모 받았다.



응모 결과 풍기읍의 경우 지역의 명산 소백산을 딴 “소백로”와 “인삼로”, “죽령로”가 있었으며, 부석면은 “사과로”,“부석사로”, 문수면은 무섬마을 이름을 딴 “무섬로”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시에서는 이러한 주민의견에 대하여 역사성과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도로명을 선정하여 오는 6월말 다시 한번 20여일의 기간을 통하여 주민의견청취를 한 후 새주소위원회를 거쳐 결정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새주소사업의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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