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수몰지역내 향토유적 문화재지정 신청
향토유적 보존∙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
| 기사입력 2009-07-27 14:05:06


영주시는 영주댐 수몰지역 내에 분포하고 있는 이산서원, 도림서당, 심원정 등 향토유적 13점에 대하여 경상북도에 문화재지정 신청을 하였다.



이번 지정신청은 영주댐(송리원댐) 건설로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한 향토유적을 보존∙활용하기 위하여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이산서원 등 13점을 선정한 후 10일간의 집중조사를 통하여 지난 6월 29일 긴급히 경상북도에 문화재지정신청을 하였다.



향후 지정절차는 경상북도 문화재위원의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며,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결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은 향토유적은 문화재지정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고를 통한 주민의견수렴을 거친 후, 다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지정된다.



영주시는 문화재지정이 확정되면 기존 수몰대상 지정문화재 5점(영주 금광리 장석우 가옥, 괴헌고택, 영주 금광리 장씨고택, 덕산고택, 영주 야성송씨 괴동재사)과 함께 문화재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자원 공사와 협의하여 공동이주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