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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 시대에 어려운 농업인에게 농기계에 대한 부담 해소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농가 경영부담 감소 및 적기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 기여

보도국

66kys1115@hanmail.net | 기사입력 2009-07-29 06:57:41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외국과의 FTA 체결등 개방화 확대로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농기계 구입비가 농가 부채의 가장 큰 부담을 차지함에 있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 농업인에게 임대해 줌으로서 농가부채 및 경영부담 감소와 적기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준공식을 7월 21일 마을이장, 농업인단체, 독농가, 유관기관단체 400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 선산농악팀의 농악놀이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이영석 기술개발과장님의 경과보고와 남유진 시장님의 기념사, 김태환 국회의원과 황경환 시의회의장님의 축사 이후 임대사업장 준공 테이프 절단과 농기계 전시장 관람과 농기계 시연이 있었다.

임대사업장 예산은 1,485백만원으로 농기계 20종에 80대를 구입하고 사업장 면적은 1,325㎡로 주요시설은 천장크레인, 지게차, 임대사업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농기계 300대를 보관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며 기종별 사용 기간은 1회 3일로 제한하고 예약자가 없을 때는 연장 가능하다.

앞으로 농기계 임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대형 농기계 도로 운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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