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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마을방범순찰봉사대 활동 전개

| 기사입력 2009-08-11 09:12:08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황화섭)에서는 행락철과 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 둔치 일원에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방범활동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활동과 취객들의 귀가 조치,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아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에 주력하게 되는데,읍면동새마을지도자 5명씩 2개조를 편성해 7월31일부터 8월11일까지 12일에 걸쳐 실시하며, 매일 20시부터 24시까지 영호대교에서 안동체육관 주변을 중심으로 교대순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년 휴가철을 기해 자발적으로 결성, 활동하는 새마을방범순찰봉사대는 여름밤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든든한 파수꾼이 돼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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