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그린물길 대장정
4대강 자전거탐사대 환영행사, 구미 낙동강변에서 열려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3 07:20:23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4대강 자전거 탐사대 환영행사가 지난 8월 10일 구미시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낙동강변을 따라 새로 조성된 자전거전용도로에서 펼쳐진 환영식에는 인동농협한울림풍물단 20명의 공연과 함께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 하여 탐사대원들을 격려하고 생수와 간식 등을 제공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한편, 구미시자전거연합회 동호인 50여명은 구미구간을 함께 달리며 탐사에 동참했으며 해평 청소년수련원에서 점심과 수박을 나누면서 피로를 풀었다.



4대강 자전거탐사대는 지난 8월 5일 고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그린물길 캠프’ 출정식을 시작으로 총 686km에 이르는 4대강 전 구간을 탐사한 뒤 오는 15일 서울 청계광장에 도착해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년학생들의 4대강 답사를 통해 4대강 살리기와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낙동강을 중심으로 성장한 구미공단의 위상을 설명하고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의 구미취업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대한민국 그린물길 캠프’는 단절된 강(江)문화를 복원하고 강의 올바른 이용과 활용방안을 찾고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의 청년학생과 해외연수생 500명이 참가하여 자전거팀, 도보팀, 패들링팀으로 나누어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한강의 전 유역을 동시다발적으로 답사하고 서울 청계광장에 총집결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국토대장정 행사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