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의 현대화 시설을 갖춘『영주 농산물유통센터』가 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농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해 (부지8,756평 건평3,464평 규모에) 시간당 72톤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선별시설과 2,000톤의 사과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과선별기는 당도센서기를 포함 과형, 색태, 무게를 종합하여 32등급으로 분류할 수 있어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품질의 사과를 공급할 수 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안심사과 공급에 필요한 오존수 세척시설도 갖추고 있어 선별에서 세척포장시설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하여, 처리량이나 시설규모면에서 국내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농산물유통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명품 영주사과를 공급하게 될 유통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전국최대의 명품사과 공급지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사업개시 1만 톤을 시작으로 2009년도에 2만 톤까지 점차 처리량을 늘림으로서 한.칠레, 한.미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선비숨결”상표사용 등 각종 지원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