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선덕여왕행차·국악대향연 인기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0-14 19:38:32


가을정취가 무르익어가는 신라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표축제인 제37회 신라문화제가 주말과 휴일을 전후해 경주시내 및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려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이번 신라문화제 주요행사가 축소되거나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신라문화제 관람차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실망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길놀이 일환으로 선보인【선덕여왕 행차 길놀이와 국악 대향연】이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주말 오후 시가지 및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선덕여왕행차 재현에는 신라문화제를 관람차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매워 MBC 역사드라마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 함막關?경주시의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또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천년고도이자 신라문화제 명품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선덕여왕 행차와 연계해 주말 오후에 첨성대 앞과 보문관광단지 상설국악공연장에서 지상무예시범공연 및 무용수 공연, 신라소리연희단과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이 출연해 사물놀이, 퓨전국악공연, 타악퍼포먼스, 판소리 등 아름다운 국악 대 향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시와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신라 선덕여왕 전성기 때 축조한 첨성대 옆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다채롭고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선사함으로서 시민과 동부사적지대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도시인 천년고도 경주에는 가을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10월 둘째 주말을 맞아 안압지 상설공연장에서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新 신라의 향가 - 수로부인” 이란 제목으로, 동국 국악예술단이 출연하여 화려한 국악과 함께, 합창 및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고,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장에서도 신라선예술단과 신라소리연희단,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이 잇따라 출연해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사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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