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 고구마로 전하는 희망
유휴농지경작으로 불우이웃 도와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0-26 09:29:46

아포읍 읍장 이갑희 에서는 지난 6월 희망근로프로젝트 일환으로 희망근로자 58명이 참가하여 아포읍 대신1리 소재 바실들 의 500여평 휴경지에 유휴지 가꾸기 사업으로 고구마를 식재하여 10.21 ~ 22일 양일간에 걸쳐 200여 박스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이 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유휴지 가꾸기 사업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좋은 뜻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희망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의 농사경험을 바탕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고구마를 가꾸었고,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고구마 200박스를 전달하여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관내 도로변 환경정비, 풀베기등으로 쾌적한 아포읍을 만들고 있으며, 고구마 수확 외에도 메밀을 파종하여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포읍은 희망근로사업에서 추진한 유휴지 가꾸기 사업이 관내의 다른 단체에서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복지사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계속하여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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