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 고액체납자 뿌리뽑는 그날까지
거침없이 체납세 정리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0-29 17:41:21

양포동 동장 배재영은 10월 7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하는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이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양포동장을 총괄단장으로 4개조로 추진팀을 구성, 추진팀에 임무를 부여하는 등 협조적인 유기체제를 갖추고 체납액의 35%인 4,488건, 2,485,212천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세 일제정리에 돌입하였다.

정리기간 중 고질 및 고액 체납자에 초점을 맞추어 매주 목요일을 고질 및 고액체납자 방문의 날로 정하고 동장 및 담당주무, 세무담당자를 중심으로 고질 및 고액체납자의 사업장 및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체납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체납세를 징수를 이끌어 냄과 동시, 2개조의 체납차량 영치반을 편성하여 요일별로 체납차량 영치를 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양포동은 4공단배후 지역의 개발로 취득세 등 거래세의 체납액이 유난히 많이 늘었으며, 특히 주식회사 현진에버빌의 파산으로 인해, 양포동의 전 체납액의 81%를 차지하는 등 고액체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고액 및 고질 체납자의 현황, 원인 분석과 더불어 강력한 체납 처분조치를 의뢰할 방침이다.



양포동장은 최근 유래 없는 고액체납자의 증가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안정적인 재정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을 위해서라도 어느때보다 직원들의 합심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체납세 정리기간 중 목표액 달성에 전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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