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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로 청소년들의 열정 발산

보도국

66kys1115@hanmail.net | 기사입력 2009-11-18 10:37:23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YMCA가 주관한 제11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선수, 가족, 응원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4일 장성동 현대풋살 파크에서 열린 이날대회에는 중등부 12개팀과 고등부 28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대도중학교 대도1팀이 중등부 우승, 동지고 LINKspecial팀이 고등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영일중학교 해맞이팀이 고등부는 5개학교 연합 F.A팀이 차지했다.

또 이번대회에 영광의 MVP는 중등부는 대도중학교 박경모 선수가 차지했으며 고등부는 동지고등학교 최종무선수가 수상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스포츠 정신을 통하여 자신의 욕구를 발산하고 젊음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체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어 인터넷 중독 등 혼자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운동장에 모여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건강하고 튼튼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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