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1-19 11:33:40

양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회장:박정남․송태숙)의 남․여 회원 30명이 17일․18일 양일간 2009년 희망근로사업장에서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금년 휴경지에서 생산한 고구마판매 수익금과 자체기금으로 고추․마늘등 김장재료를 구입 김장김치를 담구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25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조금씩 불우이웃돕기로 김장김치를 전달 하지만 올해에는 우리지역의 희망근로사업장에서 자체 생산한 배추 1,000포기로 김치를 담구어 전달 하였기에 더욱 더 의미있는 김장김치 였다.



이에,양금동 채희태 동장은 매년 김장철이면 바쁜 일상을 접어두고 불우 한 이웃들이 겨울 지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쳐 준데 대하여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 하였다.

한편,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남이(여․73)씨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에 더 없이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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