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민체육센터,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개막
| 기사입력 2009-11-26 12:06:42


국내 아마추어 최고의 씨름 왕 들이 펼치는 대통령배 2009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가 26부터 29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회장 최영만)와 영주시생활체육회(회장 이영호)가 공동주관하며 영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학생부(초.중.고.대학부), 남자부(청.중.장년부), 여자부(60㎏, 70㎏, 80㎏이하) 총 10개 부문과 선수 및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3선2승제로 진행하며 씨름왕에 등극한 입상자는 시상금과 트로피, 상장, 씨름왕 가운이 수여된다.



이번 경기 주관단체는 대회 홍보를 위해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경품을 마련하고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인 MBC ESPN(지역채널 36번)에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영호 생활체육회장은 "전국 씨름동호인들과의 우정과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백산풍기온천 등 지역 관광지 안내로 영주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동진기자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