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와 요양보호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어요
생활개선회 연말 불우시설 봉사활동
| 기사입력 2009-12-18 17:17:02

영주시 농촌여성조직체 생활개선회(회장 황순자) 임원과 읍면회원 30여명이 지난 12월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주관내 복지시설 단산 베다니교회와 안정 이당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의 능력배양과 과제활동을 통해 습득한 손뜨개생산품을 전달하고 전통춤, 풍물, 노래부르기 공연행사, 시설봉사, 요양보호사 1급 자격취득 회원들이 시설 장애우들과 함께 뜻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베다니 교회는 장애우 10여명과 어린학생 1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목욕봉사와 시설청소를 마치고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손뜨개 머플러, 장갑, 덧버선 등 3종 60점을 선물로 전달하자 어린아이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회원들을 안으며 즐거워 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안정 이당원(중증 노인 64명이 생활하는 복지법인)을 방문하여 우리춤, 풍물, 가요부르기와 말벗이 되어 주고 연말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질향상에 노력하고 전문적 기술 습득을 통해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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