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울진군에서는 새해 1월 2일과 3일 양일간 후포항 위판장에서 오전 9시에 시범적으로 지역 대표특산물인 ‘울진대게’를 관광객들이 직접 경매에 참가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앞으로도 ‘울진대게 관광객 경매’는 성수기인 1월 10일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후포항 위판장에서 계속 진행한다.
울진대게 경매 체험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아닌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여명을 접수 후 접수자 1인당 10마리에 한하여 직접 경매에 참가해 구입함은 물론 자숙(삶기)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교 해양수산과장은 “울진대게 관광객 직접 경매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특산물인 ‘울진대게’를 경매에 직접 참가해 구매토록 함으로써 울진대게의 명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운영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어종의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울진군과 후포수협 및 울진대게상가연합회는 세부운영 협의를 마친 상태로 ‘울진대게’의 인지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