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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웃음꽃 활짝 피는 경로당

- 영주시보건소, 2010년 건강행복대학 운영 -

| 기사입력 2010-01-21 09:54:40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2월말까지 13개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에서 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복대학을 운영한다.

건강행볻대학은 농한기 소일거리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동교실(요가,웃음치료,댄스등), 건강 및 교양강좌, 영양 및 치매예방교육, 민요교실, 취미교실인 공예품 만들기 등 건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하여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노인행복대학은 2007년부터 추진하여 온 사업으로서 금년부터는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우리나라 평균수명(82.5세)을 감안하여 건강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행복대학을 통하여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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