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쌀 소비촉진 활성화 시책 추진
설 명절에 고향쌀로 만든 떡국 팔아주기 운동 전개 등
| 기사입력 2010-02-03 18:25:49

예천군에서는 쌀 생산량 증대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관련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쌀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쌀로 만든 떡국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직원생일에 쌀 케익 제공하기, 직원자녀 간식에 쌀튀밥ㆍ쌀강정 제공하기, 각종 행사시에 기념품 및 명절선물을 쌀 가공제품으로 이용할 것을 홍보하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내식당에 주1회 우리쌀로 만든 떡국과 쌀 국수 등을 제공토록 하고 산하단체에서 군부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할 시에는 쌀과 떡으로 기부토록 권장하며 어린이집 간식을 떡류로 제공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쌀 생산이 증대되고 쌀 소비가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쌀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들은 물론 전 주민들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