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자전거활성화 위해 자전거도로 자전거레포츠단지 등과의 연계가 선행되야
- 경상북도 정책연구위원회 입법정책세미나 통해 제기 -
| 기사입력 2010-02-04 17:19:37

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지방의회차원의 입법정책기능 활성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와 연계한 정책연구위원회를 설립하고 주제별로 소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활발한 의정연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국내의 석학들과 경북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체연구를 위한 입법정책세미나를 가져 그 귀추가 주목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손진영)는 2월5일 오후 2시 의회별관 1층 회의실에서 ‘녹색성장과 경북의 비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지고, 지역의 연구자(대학교수)와 도의원이 모여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의회차원에서 빠르게 변화되는 지역의 현안에 대한 현실성 있는 입법정책개발과 더불어 도의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한 전문성강화의 일환으로서 이례적으로 도의원이 중심이 되어 처음 시도된 것이다.



도의원과 지역의 각계 전문가와 연계한 심도있는 연구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전문성을 갖춘 변화하는 지방의원의 역량강화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색성장과 경북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총 4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각 주제별로 심도있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중앙정부의 자전거활성화 정책과 경북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교통개발연구원 신희철 박사는 경상북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전거도로, 자전거 레포츠단지 등과의 연계강화와 시군별·권역별 추진사업간의 연계성을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주제로 발표한 대구대학교 송건섭 교수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제도운영과정에서의 형식적이고 관례화되어 있음을 비판하면서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사 전문인력 및 전문위원확보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입법정책세미나는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입법정책대안을 모색하고 300만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단초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책연구위원회 손진영 위원장(영주)은 “이번 세미나를 필두로 하여 경북도의회가 향후 다양한 현장실사 및 학술연구와의 병행 등 전문성을 갖춘 대안 있는 입법정책 의회로의 새로운 변화가 지속되도록 할 것”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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