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11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교통이 마비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주요 도로변과 마을진입로 등에 제설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각 마을별로 이장이 주축이 되어 주민들이 트랙터 및 경운기 등 농기계를 동원하여 눈을 치우고 모래를 뿌려 마을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폭설 이후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트랙터에 부착하여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그레이더 5대를 구입하여 보관중이던 중 이번 폭설에 이를 활용하여 주민들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에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진창(석포1리 거주)씨는 본인의 트랙터에 그레이더를 부착하여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설작업으로 출퇴근길 시민들과 주민들이 고마움을 전했다.
우정한 이산면장은 “각 마을별 트랙터 등 농기계를 이용한 제설작업을 통하여 발빠른 제설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었다. 앞으로 그레이더 등 제설장비를 더 확충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