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의원, 올 한해 의정활동 "눈에띄네"
대통령 특사 파견, 6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기사입력 2010-02-13 12:36:45

한나라당 장윤석 국회의원 이 2009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발로뛰며 영주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우선 한국철도공사는 작년 8월3일, 17개 지사체제를 12개 지역본부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확정 발표와 함께 장 의원은 철도공사 경영진으로부터 "이번 지사개편과 관련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지역 철도를 챙긴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철도가 경북본부로 승격됨과 함께 장 의원은 지난해 18대 총선에 당선되며 여당 재선의원이 된 직후부터 ‘중앙선 복선전철화’ 실현을 위한 현실적 방안 찾기에 나섰다.



장의원은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 핵심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67년째 단선으로 남아 있는 중앙선’을 거론하며 복선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고 올여름 철도공사의 지사체제 개편과 관련 ‘영주 철도’에 대한 특단의 배려를 건의하기 위해 만났던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과도 중앙선 복선전철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와관련 기획재정부는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청량리~제천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가 이미 진행중이기 때문에 정책의 일관성과 사업의 연속성을 감안해 도담~영주~안동~의성~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오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복선전철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영주(송리원)댐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국토해양부가 작년 6월 29일 영주 다목적댐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힌 이후 지역과 주민의 피해는 최소화, 이익은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했다.



장의원은 영주댐 건설을 둘러싼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수몰 예정 지역 주민들은 최대한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댐 건설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댐이 건설되더라도 주민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이익은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라고 판단 지난 11월5일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장의원의 개정법률안을 살펴보면



▲ 댐 건설 기본계획이 수립 또는 승인된 때에는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것.



▲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기초금액을 상향조정하여 총 저수용량에 따라 최저 300억원부터 최고 1000억원까지 차등 지급하도록 하며.



▲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대상구역 내의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을 댐 건설사업에 포함시켜 시행하도록 하며.



▲ 댐의 수면만을 이용할 경우는 그 이용권을 댐 담수구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부여하며.



▲ 유사조절지(사방댐, 모래차단시설 등)가 설치된 댐인 경우, 유사조절지 상?하류 2km 이내 구역의 골재 채취는 댐 담수구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 구청장이 허가토록 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 한해 중앙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장의원은 대통령특사활동을 통해 여당의 일꾼으로 모범적 의정활동을 해온 것을 인정받고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도 거듭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1주일 동안 폴란드와 노르웨이를 방문해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등 양국 정상을 만나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교역 증진, 문화교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특사 방문은 올해가 한-폴란드 수교 20주년, 한-노르웨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장 의원은 폴란드 방문에서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는 LNG 터미널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다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또 노르웨이 스톨텐베르그 총리 등과의 회동에서, 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선진국인 노르웨이와의 에너지 개발 관련 협력 증진을 희망하는 우리 정부의 뜻을 전달했다.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장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국감 우수의원에 6년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27일 'NGO모니터단 주최 200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장 의원은 우수의원으로 상을 받았다.



지난 17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있으면서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던 장윤석 의원은 재선으로 당선된 이후 지난해 까지 5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국회의원이 된 후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워 동료 의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렇듯 장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정파에 매몰되지 않고 행정부처와 사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여야를 떠나 공부하는 의원상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법조인 출신답게 장의원은 국회및 한나라당내에서 해박한 법률지식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논리를 평가받아 국회와 여당의 각종 특위에 단골로 참여해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윤석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여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행정구역개편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지역별로 안배된 특위에 경북출신 의원 대표격으로 활동중이다.



이밖에 장의원은 한나라당의 의견을 조율하는 정치선진화 특별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고 한나라당 당헌 당규개정 특별위원회에서는 당 쇄신특위 활동이 종료된 후 특위의 후속조치로 당헌당규를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수 있도록 3개정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장윤석 의원은 지난 11월26일 제15대 영주중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하였으며 최근 '2009 새영주발전전략 세미나' 개최한 자리에서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살고 쾌적한 영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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