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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시행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환승제도 시행 첫 달이고 시내버스 이용이 적은 동절기 임에도 시내버스 이용객이 전년도 대비 4.5% 증가했다.
약 10,000여명이 무료환승을 이용하여 요금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률이 작년 대비 104% 증가한 216,200건으로써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25.9%가 교통카드를 사용하였으며, 시내버스업체 수입금이 27백만원정도 증가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및 업계 경영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환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안동시 관내 교통카드 판매소에서 교통카드(카드형 3,000원)를 구입 충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안동시에서는 무료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버스요금이 100원 할인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좌석버스 요금을 일반버스로 단일화 하였으며 상반기 중 태양광승강장 설치 및 버스시간표 부착을 완료하는 한편, LED번호판부착 및 마을버스 운행을 추진하여 대중교통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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