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스포츠 마케팅 성과 빛났다!
- 경북테크노파크 연구용역 결과, 생산유발효과 123억 부가가치유발효과 65억원-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16 19:37:09

김천시는 2009년도 한 해 동안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30개에 이르는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와 다이빙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프로 및 대학 등 8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였으며, 경북테크노파크의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파급효과 연구용역 결과 생산유발효과 123억원, 부가가치효과 65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삼락동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 33만㎡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 후, 2008년 조직 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담당 부서를 신설,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스포츠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금년도 스포츠 마케팅 성과는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스포츠마케팅으로 연 160여 일 동안 종합스포츠타운 내에서 각종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187,000여명이 김천을 방문하였다. 이는 테니스대회, 육상경기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수영대회 등 대회 기간이 길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가 많이 개최됨으로써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가족들이 김천을 방문함으로 음식점 및 숙박․도소매․운수․서비스업 등에서 경제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은 계획적인 대회운영,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원스톱 행정 서비스 등으로 참가선수 ,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TV 중계 및 언론매체의 연일 집중 보도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역량과 저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다이빙 및 배드민턴 국가대표팀과 프로농구팀을 비롯한 80여개팀 연인원 15,000여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그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도 17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건축 중인 김천실내테니스장과 수영종목 지상훈련장이 건립되면 국내 뿐만아니라 국외의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 연구진은 우리시가 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국내 전지훈련팀의 지속적 유치는 물론 전지훈련의 국제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는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활용성이 충분하다.”면서 “전략적 마케팅과 지속적인 투자로 김천 경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포츠 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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