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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는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기증할 모자를 2월 10일, 16일, 17일 3일동안 손뜨개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로 그동안 받는 것에 익숙해진 이주여성들이 직접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직접 만든 모자가 아프리카로 가서 신생아 한명을 살린다는 취지를 알고 더욱 기뻐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티응안(25세. 베트남)은 출산을 앞두고도 열심히 만들어서 예쁜 아기양말과 함께 완성품을 전달해달라며 아기가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라는 멘트도 곁들였다.
이번에 만들어진 모자 25개는 이번 달 말까지 주최측인 “세이브더칠드런”협회로 보내지며 전국에서 모은 모자를 아프리카 말리로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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