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피해주민의 최소 생활보장을 위한 특별지원체계 구축
| 기사입력 2010-02-23 18:38:41

안동시 (시장 김휘동)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겪는 주민에 대하여 최소 생활보장과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특별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하기로 했다.



이제까지 행정에서 대처한 재해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체계는 법과 규정에 근거한 제도적인 범위안에서이루어지다보니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미흡함도 많았고 또한 지속적이지 못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경우등 아쉬움도 많았다.

금번 새로이 시행할 안동시의 재해 피해주민에 대한 특별지원 체계는 이제까지 행정에서 지원하여 왔던 제도적인 지원제도와 함께 사회복지 및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실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조기 자활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 많이 발생되는 저소득 화재 피해가구에 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화재로 입을 옷이 없는 주민에게는 의류를, 취사를 할 수 없는 가구에 대하여는 밑반찬등 식품을, 도배 장판이나 전선수리가 필요한 가구는 주택수리등을 민간단체와 연계 지원하도록 했다.



현재 안동시와 재해주민에 대한 생활지원을 연계토록 협의된 단체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숭근), 안동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장 박금순), 안동민관네트워크(위원장 오정영)이며, 안동시는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협의하여 의․식․주를 비롯한 신속한지원으로 재해 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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