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에서는 3월 5일부터 2달간 푸른 농촌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는 귀농 귀촌 아카데미 를 개최된다.
영주시는 귀농 귀촌 아카데미 를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귀농정보를, 귀농인에게는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 귀촌 아카데미 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9회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4시간씩 교육하게 되며 귀농 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정착 정보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귀농 귀촌정보와 농업과 농촌의 지닌 가치와 중요성, 영농기초(토양, 수분, 병해충), 귀농 성공사례, 영주시의 귀농정책 등과 작목별 영농의 설계 및 농업 실천기술(과수, 채소, 축산등), 농기계 사용 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풍요로운 새 삶을 영위하고자 귀농 귀촌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현장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작목별 전문지도사, 선도농가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접목시키는 현장 밀착지원으로 귀농 후 농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에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323가구가 귀농신고를 하였으며 2009년도부터는 166가구(336명)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귀농 관련문의가 늘어나는 등 예비 귀농인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도시민의 64.1%가 퇴직 후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등 매년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하고 “귀농, 귀촌 희망자들이 영주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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