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희망, 영주교육청 Wee센터
| 기사입력 2010-03-18 10:19:30

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이 운영하고 있는 Wee센터가 2009년2월 16일 개소한 이래 초 중 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위기개입 및 심리치료, 상담, 지역사회연계를 ONE-STOP으로 지원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Wee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학생 및 학부모 상담 3,529건, 심리검사 777건으로 영주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한달 평균 359명의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의 상담 및 전문기관 의뢰(놀이 및 미술 언어치료)와 집단 프로그램, 심리검사 의뢰가 2010년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의료 및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고 상담에 대한 인식변화가 한 몫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학생. 학부모 상담 서비스의 달을 맞아 ,Wee센터 홍보 및 상담과 무료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지역민들과 더 가까운 유대관계를 가짐으로 Wee센터가 지역사회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영주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여겨진다.



이렇게 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주교육청 박상오 교육장은 “계속적인 Wee센터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질 좋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Wee센터를 이용한데 비하여 학부모의 참여율이 저조하므로 학생들의 바른 교육을 위해서는 학부모 교육의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기법들을 훈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Wee센터가 지역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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