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발대식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아포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 기사입력 2010-04-22 11:44:21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유청술, 부녀회장 김희자)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2010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은 지난 4월 20일 아포읍 국사1리 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여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자재비를 제외하고는 순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아포읍은 2008년도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2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올해는 선정대상자 5세대 중 직장암으로 투병중인 국사1리 독거노인 김종선(87세)씨 집을 회장단이 직접 심사․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노인을 보니 며칠 전 여읜 모친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통해 김종선 노인에게 아포읍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눈시울 붉혔다.



한편, 이갑희 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손발을 걷어 부치고 달려와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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