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김천 램프 2공장』 년내 건립키로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가속화 기대
| 기사입력 2010-04-24 10:30:21

국내최대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현대모비스(주) 김천공장이 24천여㎡에 190억원을 투자하는 램프 2공장을 건설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주) 김천공장은 김천시가 민선4기 중점사업인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서 대기업 지역 투자에 매진한 첫 번째 성과로 지난 2006년 12월 21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유치한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지난 2008년 10월에 700여억원을 투자하여 22천㎡의 헤드램프공장이 건립되어 100여명의 종업원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3년도까지 단계적으로 2천3백억원을 투자하여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 137천㎡ 부지에 60천㎡ 자동차 부품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자동차산업이 큰 영향을 받아 각종 핵심부품 사업의 신규 투자가 다소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자동차용 램프 생산공장이 추가 건립되면 김천에 헤드램프공장과 함께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김천공장의 신규투자로 자동차 관련 협력업체들의 공장설립, 이전 문의 등 김천지역으로 이전 의사를 보이고 있어 신규 고용 인력도 늘어나는 등 경제유발효과가 엄청 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김천공장에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자동차부품 공장건립도 추가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김천이 자동차 부품의 메카로 급 부상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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