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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의료원에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편식예방 및 다문화가정 방문 이유식 조리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부터 시행되어 온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은 대상자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쌀, 감자 등의 10여가지 보충식품을 월 2회 영양플러스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매월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조리실습은 매달 지급되는 보충식품을 이용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이유식과 영양 간식 등을 실습하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편식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가구의 임산부와 영유아 432명이 참여해 빈혈율 감소율이 20.28%로 사업 전보다 절반 가까이 크게 감소되었으며, 성장부진 및 영양섭취상태 등도 사업 전에 비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원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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