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전국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서 개막
| 기사입력 2010-05-10 11:43:37

한국배구를 이끌어나가는 미래의 배구국가대표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을 향한 스파이크로 전국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지난 6일 김천서 개막됐다.



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꿈나무와 유망주를 발굴의 등용문인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배구인들의 큰 잔치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87개 팀이 참가해 5일 남성고와 진주동명고 등 8개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서부초등학교, 금릉초등학교, 김천학생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초․중․고 배구팀의 우승을 향한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중․고생들의 우승을 향한 열띤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이번대회의 모든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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