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 맞아 다양한 경로행사 펼쳐져
12일까지 115개소 경로잔치, 카네이션달아주기, 도립국악단초청 공연 등
| 기사입력 2010-05-10 13:53:30

5월 가정의 달 및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예천군에서는 각 읍면과 마을별 부녀회, 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어버이 은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경로잔치가 개최되었다.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예천읍 노상리 경로당을 비롯한 10개소에서, 용문면은 상금3리 경로당을 비롯한 13개소에서, 상리면은 명봉리 경로당 등 4개소에서, 하리면은 제일교회를 비롯한 4개소에서, 감천면은 포1리 경로당 등 9개소, 보문면은 미호 2리 경로당 등 9개소, 호명면은 호명교회에서, 유천면은 화지 경로당 등 23개소와 11일에 화남초등학교에서 화남효친회 어버이날 행사가 열리게 된다.



또한 용궁면은 읍부1리 경로당 등 7개소, 개포면은 황산1리 경로당과외 1개소, 지보면은 소화2리 경로당 등 13개소, 풍양면은 청곡1리경로당 등 14개소와 8일에 풍양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 겸 식사대접이 있었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발표회와 더불어 식사를 대접하고 야유회와 여행을 가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이 이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 주관으로 예천읍 평화사진관 네거리에서 어르신 60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하였고, 8일에는 감천면 천향리 청년회주관으로 석송령에서 경북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식사대접 등을 하였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여 효 문화가 사라져서 안타까운 이 시기에 마을별로 개최되는 이번 경로 행사가 젊은이들에게 효 사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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